[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김제시(시장 이건식)에서는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집 안전사고 예방 및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4월 25일 김제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실시하였다.
최근 연이어 전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아동관련 안전사고와 아동학대 사건에 대비하여 특히, 아동학대의 신고의무자인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관련기관 전문가를 초빙하여 교육을 실시하는 것으로,
이날은 김제시 보육교직원 약 400여명을 대상으로 전라북도 보육팀장(천선미)이 보육의 발전방향에 대하여, 전북육아종합지원센터장(최은주)은 안전사고를, 전북아동보호전문기관장(김완진)은 아동학대예방에 대하여 교육하였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우리나라와 우리시의 가장 중요하고 시급한 문제가 바로 인구증가이고, 아동과 노약자가 살기 좋은 곳을 만들면 자연스럽게 이는 해결될 것으로 생각한다.
또한 우리시의 모든 보육종사자 분들은 맡은 바 최선을 다하는 전문가들이며, 이번 교육으로 우리 아이들에게 가장 가까이 있는 보육종사자들이 좀 더 아이들을 위한 전문가가 되는데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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