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호 기자] 전북 부안경찰은 장기요양기관을 운영하면서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대여 받아 장기요양 급여비용을 허위 청구하는 방법을 통해 1천만원 상당을 편취하고 자격증 대여비로 월 10만원을 지급 받은 장기요양기관 운영자 및 자격증 대여자 11명이 무더기로 검거 됐다.
피의자 이(48,여)모씨와 박 모씨는 장기요양기관 운영자, 사무장 이었던 자들로 지난 09년 9월1일경 부안군 주산면 소재 사무실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장기요양 급여비용을 받기위해 자격증을 대여 받은 요양보호사를 서비스제공자로 지정하고 요양급여 수급자에게 ’방문목욕서비스‘를 제공한 것처럼 허위 청구하는 방법으로 요양급여를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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