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김제시에서 운영하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5월 8일(월) 13:30 여성회관 3층 직업훈련 강의실에서 바리스타&홈카페마스터과정 교육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업교육훈련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5월 8일 개강식을 가졌으며 7월 24일까지 운영된다.
교육비는 전액 국비로 지원되며 바리스타와 홈카페마스터 두가지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편성하였다. 수료후 취·창업을 위한 지속적인 상담 및 취업알선, 취업 후 사후관리 서비스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개강식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새로운 시작에 대한 기대감과 끝까지 교육과정을 수료해 자격증 취득 후 취업성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내었다.
최일동 새로일하기센터장(김제시청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이주여성들이 모두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취업으로 연결되길 바라고, 새일센터에서도 최고의 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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