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가정의 날, 부부의 날 등 가정의 소중한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겨볼 수 있는 의미있는 날이 많다.
가정의 소중한 이유는 말로 표현하지 않아도 모두 알고 있는 사실이겠지만, 가정은 우리 사회의 가장 기초단위인 동시에 인간의 삶의 안식처이자 삶이 시작되고 또 끝나는 곳이다. 아울러,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아이들의 가르침의 시작은 학교가 아닌 가정이란 사실을 우리는 이미 알고 있다.
그러나, 부모들의 다툼과 이혼, 무관심 등으로 인해 가정이 해체되면서 부모의 사랑을 받지 못하고 가정의 소중함을 배우지 못한 체 자란 아이들이 학교폭력의 가해자가 되고, 성인이 되어서 가정폭력의 가해자가 되는 등의 사회적 문제가 발생하는 안타까운 경우를 우리는 각종 매체를 통해서 접하고 있다.
이러한 악순환을 끊기 위해서 우리는 건전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야한다. 부모의 역할을 다하면서 모범된 생활을 통해 아름다운 가정의 모습을 우리의 자식들에게 대물림해줘야 하겠다.
이를 통해서, 아이들에게 가정의 소중함을 몇 마디 말이 아닌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가정의 소중함을 깨닫고, 화목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우리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이 되길 소망해본다.
/정읍경찰서 입암파출소 경위 김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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