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김제사랑장학재단(이사장 이건식)은 올해부터 김제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체육분야에서 뛰어난 재능을 발휘하여 김제시의 위상을 높인 체육꿈나무에게 격려금을 지원하는『2017년 체육꿈나무 격려금 지원』을 시행한다.
장학재단은 22일 김제사랑장학재단 홈페이지(www.gimjelove.kr)에‘2017년 체육꿈나무 격려금 지원’공고문을 게시하고, 6월 1일부터 6월 16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상반기 체육꿈나무 격려급 지급 대상자는 김제시 관내 초·중·고등학교 체육분야 재학 학생 중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1 ~ 3위 수상자이며, 신청접수를 받아 장학생선발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격려금 지급 대상자를 최종 선발한다.
격려금 지급규모는 초등학생 20만원, 중학생 30만원, 고등학생 50만원이며, 6월 중에 지급할 예정이다.
격려금 신청은 격려금 지원 신청서, 수상실적 증빙자료, 재학증명서 등을 구비해 김제사랑장학재단 사무국에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김제사랑장학재단 사무국(540-3714)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종현 상임이사(김제시 인재양성과장)는‘능력과 의지가 있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경제적 사정에 관계없이 꿈을 가지고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계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지역의 우수한 체육인재 육성을 통해 김제시 위상을 제고시킬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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