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최용국 기자]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5월 19일 오후 시청 회의실에서 위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2017년 평생학습 주요사업 상반기 실적과 추진 계획을 보고받고 새롭게 구성된 평생교육협의회 위원의 위촉장 전달과 부위원장 투표 등이 이뤄졌다.
또한 시 평생교육이 나아갈 방향과 익산평생학습축제를 비롯한 평생학습 주요사업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익산시 관계자는ㅠ“평생교육협의회에서 모아진 의견을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평생교육사업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익산시가 평생학습도시로서 기반을 다져 많은 시민들에 평생학습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중심 역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평생교육협의회는 의장(시장 정헌율)을 포함하여 평생교육 기관·단체장 등 평생교육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평생교육에 관한 기본계획 수립과 우리시 평생학습에 관한 중요사항을 협의·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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