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김정훈 기자]
지난 22일(월) 저녁7시부터 약2시간동안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둔산공원 야외무대에서 감미로운 선율의 리듬과 활기찬 댄스, 그리고 아름다운 노래를 300여명의 주민과 근로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 마쳤다.
이번 산업단지 문화콘서트는 완주군청 공무원들로 구성된 통기타 동아리의 재능기부를 시작으로 완주군 종합복지관 수강생들이 그동안 배우고 익힌 수준급의 연주와 노래, 그리고 완주출신 연예예술인총연합회 완주지회 빅밴드그룹의 열정적인 무대가 함께했으며, 특히 트로트계 여왕 김용임을 초대가수로 초청해 “부초같은 인생” 등 주옥같은 목소리로 지역주민과 근로자들이 서로 소통하고 다함께 호응할수 있는 감동적인 계기가 되었다.
이날 콘서트에 참석한 박성일 완주군수는 5월은 가정의 달이기도 하지만 우리나라 역사가 새롭게 바꿔지는 뜻깊은 달이라며 우리군민들도 나라와 정부, 그리고 우리행정을 믿고 모두가 다함께 행복한 꿈을 이룰수 있도록 서로화합하고 하나로 뜻을 모을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군 관계자(완주산업단지사무소장 김영수)는 올해 첫 번째로 개최되는 문화 콘서트가 주민수요에 맞춰 모두 참여할수 있도록 개발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여 수준높은 문화예술품격의 지역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으며, 앞으로도 산업단지 근로자와 주민들은 누구나 자유롭게 야외무대 공연장을 이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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