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는 지난 19일 한서요양병원 회의실에서 사례 관리 심사 중재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의료기관 부 적정 입원자의 적절한 관리를 위해 지난 4월 말 실시한 요양병원 일제 점검에서 부 적정자로 의심되는 대상자 7명이 파악됨에 따라 이들에 대한 적절한 조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의료급여 관리사와 심사 평가원 전주지원과 병원 관계자 16명 정도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시설 연계와 재가 서비스 지원 등 7명에 대한 사례별 향후 조치 방안을 등을 논의하고 모색해 보호자들에게 전달하는 한편 앞으로 지속적으로 관리해가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요양병원에서 치료 목적 외 숙식을 목적으로 장기 입원하는 수급권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자원 연계와 관계자 간 업무 협조를 통해 적극 관리해서 불필요한 진료비 낭비를 방지하고 대상자의 삶의 질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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