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군수 박우정)이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23일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민·관 11개 아동복지유관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아동 복지기관협의체 회의는 드림스타트 사업 개요 및 추진 배경을 중심으로 1분기 사업실적과 2분기 사업계획, 그리고 복합적 어려움을 가진 아동과 가족에 대한 문제해결, 아동에 대한 가족의 긍정적 변화를 꾀하고자 그동안 추진 되어온 통합사례회의를 논의했다.
아울러 각 기관별 역할조정과 지역자원과 서비스의 효율적 연계방안 등 업무관련 건의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아동복지기관협의체’는 고창군청 주민복지실장을 위원장으로 지역 내 민·관 아동복지유관기관 실무자들이 위원으로 구성돼 분기별 1회 이상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자원과 서비스 제공관련 협의·조정과 각 기관 간 정보 공유를 하고 있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0세(임산부 포함)에서 12세 미만의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사업비 4억1500여만원을 투입해 아동 개인별 욕구에 맞는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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