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김정훈 기자]
완주군 창업보육센터 무한상상실에서 목공, 미싱, 3D프린터 코딩 교육을 융합해 시너지 창출을 경험할 수 있는‘스마트한 나만의 소품테이블 만들기’과정을 2기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각 과정을‘뚝딱뚝딱 목공교실’, ‘드르륵 미싱교실’, ‘반짝반짝 코딩교실’로 분류하는데, 목공교실에서는 수작업으로 직접 소품테이블을 만들고, 미싱교실에서는 소품테이블에 사용할 패치 및 기타 생활용품을 만들어 볼 수 있다.
또한 코딩교실에서는 테이블에 닿는 찻잔 온도에 따라 테이블 조명 색을 변하게 할 수 있는 디지털 논리를 배울 수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은 목공, 미싱, 코딩 교육 중 한 두 가지 분야만 선택해 수강해도 되며, 모든 과정을 수강하여 세 과정의 콜라보(협업)를 통한 시너지 창출을 경험할 수도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다른 분야와의 콜라보 활용과정을 배우고 실습하면, 공동체 및 창업자가 새로운 창업 아이디어를 얻고, 신상품 개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찬준 공동체활력과장은 “스마트한 나만의 소품테이블 만들기 과정을 통해 공동체와 개별 창업자가 경쟁력을 갖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완주군은 창의교육 수료생 스스로 공동체를 만들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주민의 배움을 실천으로 옮기는 지역선순환 모델 발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1기 접수기한은 6월 16일(금)까지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 창업보육센터(290-2487~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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