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 여성청소년계는 유관기관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청소년들의 유해업소 출입과 음주 흡연 행위가 우려됨에 따라 청소년들이 주로 밀집하는 관통로 주변 탈선 우려지역 및 유흥가, 기타 공원을 중심으로 집중 순찰을 하였다.
또한, 지역 상인에게는 업소별 유의사항과 처벌규정을 안내하고, 주민들에게는 전단지 및 홍보물품을 배부하여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한편, 여성청소년계는 고창전통시장을 돌며 ‘매우 안전한 고창’이라는 홍보 문구가 새겨진 부채 등을 나눠주며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 홍보 활동도 병행하였다.
고창경찰서는 신종 청소년 유해업소가 등장하고 청소년 탈선예방을 위하여 캠페인 및 선도·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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