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헌수 고창경찰서장은 5.25(목) 아동을 대상으로 한 범죄예방과 아동이 안전한 성장 환경 조성에 노력하고 있는 아동안전지킴이집 4개소를 방문하여 감사장을 수여하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아동안전지킴이집은 학교·통학로·공원 주변의 문구점, 편의점 약국 등을 지정하여 아동이 도움을 요청하거나 위험에 노출될 경우 임시보호 및 경찰에 인계하는 등 아동의 임시긴급보호소 역할을 하는곳으로 고창지역은 32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실제로 감사장을 받은 고창읍 OO문구 아동안전지킴이집은 지난 3월 5학년 여자 초등학생을 불상자가 계속 따라오고 있는 것 같아 불안하다고 한 것을 경찰에 인계하는 등 아동보호 활동에 기여한 바 있다.
박헌수 고창경찰서장은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과 봉사정신으로 무보수로 활동해 주심에 감사함을 전하고 아동이 안전한 고창만들기에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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