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성면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면 직원 결연 어르신 12세대를 방문해 김과 계란 등의 식료품(30만원 상당)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이번 활동은 면 특수시책 사업인 희망울타리사업(소성 사랑콜) 일환으로 실시됐다.
면 직원들은 독거 어르신들과 1대1로 결연, 매월 2회 이상 안부전화를 드리는 등 각별한 정을 나눠오고 있다. 전화로 어르신의 안전과 건강 상태를 확인함은 물론 분기별 1회 이상 가정을 방문하여 말벗이 되어 주고, 정성껏 마련한 물품을 전달해오고 있다.
보화마을 한모(80)씨는 “거동이 힘들고 자식들의 생활이 어려워 도움을 받지 못해 힘들었는데 면 직원들이 도움을 줘 감사하다”며 고마운 뜻을 전했다.
면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희망울타리사업을 펼쳐서 어르신들이 웃음을 잃지 않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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