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소방서(서장 윤병헌) 효자119안전센터는 여울초증학교 외 1곳에서 교직원 및 전 학생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합동소방훈련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소방훈련은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불조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한편 교직원으로 구성된 자위 소방대의 현장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화재 발생 시 소방서와 유기적인 연계체제를 구축해 화재로부터 교육 재산과 학생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내용으로는 ▲소화기 사용법 및 비상벨 사용법, 119신고요령 ▲자위소방대 경보ㆍ통보ㆍ소화훈련 ▲주요물품 반출 및 인명대피 요령체험 ▲자체 소방시설 사용요령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송성일 효자119안전센터장은 “어릴적 체험 중심의 훈련‧안전교육은 성인이 된 후에도 안전을 실천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학생들의 안전을 지켜나기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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