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유재성 기자]
장수군은 아동권리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해 관내 초등학교를 찾아가는 ‘아동학대ㆍ성폭력 예방 및 아동 권리 교육’을 실시한다.
장수군은 지난 5일 장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1일까지 총15회기, 관내 6개 초등학교 아동 8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아동권리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고, 스스로의 권리를 학교 및 일상생활에서 적극 실천할 수 있도록 하고, 특히 아동학대 및 성폭력등 다양한 폭력에 대한 예방지식 및 대처기술을 제공, 위기상황에서 아동 스스로 힘을 키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드림스타트팀장은“앞으로도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아동권리의 주체인 아동이 자신의 권리를 알고 지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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