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신풍동“행복사랑나눔”협의체는 복지사각에 놓여있는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26~29일간 특화사업인 안전한 여름나기 용품 전달사업을 실시하였다.
이 특화사업은 신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모금한 기금으로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신풍동 저소득 소외계층 100명에게 안전한 여름나기 용품인 홈키파, 모기향, 버물리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행복사랑나눔”협의체와 함께하는 안전한 여름나기 용품 전달사업은 관내 저소득층 노인 및 장애인세대 중 여름에 모기, 벌레에 물렸을 때를 대비해 용품을 지원하여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소외계층의 안전을 보호하여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게 도움을 주고자 하는 취지에서 실시하였다.
물품을 지원받은 김모(여, 76세) 할머니는 “집주변에 모기나 벌레가 많은데 덕분에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찾아와주는 것만으로도 반갑고 기쁘다”며 환하게 웃었다.
윤영훈 신풍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기금 마련을 통하여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다양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들을 구상하고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풍동 직원들과 민관협의체는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여 지속적인 맞춤형 복지허브화를 펼쳐나갈 예정이다.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