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김제시 평생학습관이 하반기 정규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수강생을 모집한다.
하반기 수강인원은 3개 과정 34개 과목 570여명으로, 7월 10일부터 7월 14일까지 5일간 모집한다.
평생학습관 교육 프로그램은 커피바리스타 등 취·창업을 위한 ‘능력향상 플랜과정’8개, 생활원예플라워, 수채화 등 취미와 여가를 위한 ‘생활문화과정’13개, 기초중국어, DIY생활가구목공 등 역량개발과 자기능력 강화를 위한 ‘경쟁력UP-Grade 야간 과정’ 12개로 구성, 오는 7월 31일부터 12월 15일까지 18주간 운영된다.
이번 하반기에는 아동심리상담사, 커피바리스타 야간 반 자격증 취득과정을 신설하고 몸균형 건강체조, 플로우 요가, 고운 손발 관리 등 여가과정을 추가 신설하였으며,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추첨제를 실시한다.
추첨은 강사, 수강생 입회하에 공정하게 수강생을 선발하며 추첨 결과는 7월 20일경 개인 휴대폰 문자발송을 통해 공지한다.
조종현 인재양성과장은 평생학습도시 김제의 위상에 걸맞은 질 높은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위해 매진할 것을 약속하면서 평생학습관이 평생 교육 거점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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