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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루원위호 선장 청다위 해경 살해사건, 혐의 입증에 주력
kNS뉴스통신  |  k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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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1.12.13  14: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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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기자] 중국의 불법조업 단속 해양경찰관 살해사건을 수사 중인 인천해양경찰서는 13일 루원위호 선장 청다위(42)씨가 조타실 안에 있던 칼로 이청호(41)경장과 이낙훈(33)순경을의 옆구리 등을 찌른 것으로 파악하고 살인 혐의를 입증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에 경찰이 중국 선장에 대한 밤샘조사를 벌이고 있지만 청씨가 혐의사실을 완강하게 부인하고 있어 조타실에서 수거한 칼의 지문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감식을 의뢰했다.

또한 경찰은 단속경찰관들이 중국어선에 승선, 선원들을 제압하는 과정을 녹화한 동영상도 국과수에 정밀분석을 의뢰해 놓았다.

이런 가운데 경찰은 이날 인천해경부두로 압송한 루원위호의 중국선원 8명 대부분이 불법조업 등의 혐의를 시인했으며 이에 따라 이들 모두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전원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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