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하서면은 지난 15일 집중호우로 주택침수 피해를 입은 농가에 대한 응급복구를 위해 관내에 주둔하고 있는 1대대에 긴급 요청하여 면과 함께 피해 복구작업을 실시하였다.
하서면은 지난 16일과 17일(2일간) 집중호우로 주택 침수 피해를 입은 이강미(하서면 마전마을) 농가를 찾아 미리 요청한 1대대 병력과 굴삭기 1대를 투입하여 구슬땀을 흘리며, 피해를 입은 농가의 마음을 위로하고 침수된 가구와 가재도구를 정리하는 등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하서면장(문숙자)은 “갑작스런 폭우로 인적, 물적으로 피해가 발생한 지금 신속한 피해복구를 통해 면민 생활을 안정시키고 추후 피해 방지를 위해 면 차원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지난 상반기 지방세 징수 우수읍면으로 선정되어 포상금으로 받은 50만원을 수해피해를 입은 농가를 위해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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