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김제시 보건소(소장 김형희)는 지난 11일과 25일 김제시청에서 금연희망자를 대상으로 전북금연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찾아가는 금연버스를 활용 금연서비스를 실시하였다.
금연버스에는 상담실이 마련되어 금연상담전문가와 개인 맞춤 금연상담을 진행하였으며 상담자를 대상으로 건강상태를 분석하기 위하여 기초검사(혈압, 혈당, 콜레스테롤)를 체크하여 흡연으로 인한 건강문제를 즉시 파악 금연 시도에 도움을 주었다.
담배는 피울 때마다 니코틴, 일산화탄소, 아세톤 등 나쁜 화학물질들이 폐를 통하여 혈관으로 온몸에 흡수되므로 암, 심뇌혈관질환, 호흡기질환 등 미세 먼지와 같은 수준으로 흡연자 가족과 이웃의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지역사회건강조사 통계에 따르면 2016년 김제시 흡연율은 22.2%로 전라북도 20.1%에 비하여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김제시 보건소는 흡연률을 낮추기 위하여 전북금연지원센터와 협력 지속적으로 금연버스를 활용 금연홍보 및 캠페인을 공동 추진하기로 하였다.
보건소관계자는 “보건소 2층 금연상담실과 찾아가는 이동금연상담이 언제나 금연희망자들을 위하여 상시 대기 중입니다.”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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