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호 기자] 19일부터 25일까지 평창군 대관령면에 있는 알펜시아 트론 컨트리클럽에서 국내·외 유명 프로골퍼가 참여하는 제33회 메트라이프·한국경제 KLPGA챔피언십이 개최된다.
메트라이프와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1978년 KLPGA 출범과 더불어 탄생한 33년 전통의 국내 최고 권위의 여자 프로골프대회로 한국 여자프로골프의 주역인 박세리·김미현·신지애·최나연 등이 이 대회를 통해 세계적인 스타로 성장한 것으로 유명하며 약 4만명 정도의 관람객이 본 대회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도(환경관광문화국)에서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참가선수 및 대회관람객들을 상대로 강원관광 홍보부스를 대회기간 중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2018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서포터즈인 “동계스포츠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동사모)” 20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관람객 및 주차 안내와 함께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를 위한 부스도 함께 운영해 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전국적인 분위기 조성에도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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