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소방서(서장 윤병헌)는 2017년도 상반기 구조 활동실적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먼저 전북에서 지난 2017년 상반기 구조현장에 출동한 총 건수는 13,682건 출동하여 2016년 상반기 12,968건에 비하여 5.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구조처리 건수는 10,848건, 구조인원은 2,029명이었으며, 2016년 10,175건 처리, 2,435명 구조에 비해 처리건수는 6.6% 증가, 구조인원은 16.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조인원은 동물포획, 수난사고, 교통사고, 추락사고 등에서 감소한 요인으로 기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전주덕진․완산소방서 구조대는 전북 전체 구조건수 10,848 구조인원 2,029건중 구조건수 3,808건, 구조인원 542명을 구조하여 전북전체 구조건수의 35.1%, 구조인원의 26.7%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 되었다.
상반기 구조활동은 5~6월 구조건수 4,258건(39.2%)으로 교통사고, 산행 등 야외 활동이 많아 증가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사고유형별 구조건수내역을 살펴보면 1위 교통사고 (3,210건, 29.5%) 2위 동물포획(1,666건, 15.3%), 3위 화재(1,200건, 11.0%)등의 순으로 나타나고, 구조인원은 1위 교통사고(888명, 43.8%), 2위 승강기(287명, 14.0%), 3위가 시건개방(244명, 12.0%)으로 조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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