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춘기)는 4-H연합회회원 35명을 대상으로 7월 27~28일 1박 2일에 걸쳐 선진농가 벤치마킹을 실시하여 좋은 성과를 얻었다.
이번 벤치마킹은 김제농업을 이끌어 갈 김제시 4-H연합회원들에게 타 지역 선진농가의 다양한 농업 경영 시스템을 직접 체험하고 도입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써, 김제의 젊은 영농세대가 미래농업의 변화에 발 빠르게 적응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게 하는 토대가 되었다.
이번 벤치마킹에서는 신기술을 접목하여 운영비를 절감하고 있는 우수한 선진 농가를 견학하였는데, 특히 임실 한우, 남원 오이와 거제 곤충농장은 ICT를 접목하여 생산성과 품질을 크게 향상시키고 있어 회원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
거제농업 개발원을 방문한 뒤 저녁에는 김제농업과 4-H연합회 발전방향을 토의하였고 김제시 농업발전의 주역이 될 것을 다짐하였다.
4-H연합회는 미래 농업의 중심이 될 주축이 될 35살 이하의 젊은 농업인으로 구성된 단체로서 현재 370명이 활동하고 있다.
김제시 농촌지원과에서는 다양한 학습기회를 통하여 4-H정신을 승화 발전시켜 지역을 위하여 일할 수 있는 일꾼이 되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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