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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서울동물원 10대 뉴스는?
김희숙 기자  |  green878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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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1.12.13  15:5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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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숙 기자] 서울동물원 동물나라에는 어떤 일들이 화제를 모았을까?

서울동물원은 언론 보도를 대상으로 2011년 한 해 동안 매스컴과 관람객들 사이에서 주목 받았던 화제의 10대 뉴스를 선정, 13일(화) 발표했다.

선정결과 서울동물원 개원 이래 첫 폐장까지 하며 동물원 가족들이 사투를 벌였던 ‘구제역과의 전쟁’이 단연 1위를 차지했다.

   
▲ 사진= 말레이 곰 '꼬마'

다음으로는 탈출 9일 만에 전국민적 관심을 모아 서울동물원 최고스타가 되어 돌아온 ‘말레이곰 ‘꼬마’의 스타등극’과 세계적 희귀종 서울동물원 간판스타 ‘고리롱’ 사망으로 인한 애도물결과 함께 박제찬반 논란으로 붉어졌던 고리롱 이야기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이어 살아생전 수컷 셋을 죽인 치명적 요부로 팜므파말이라는 별명을 얻게 된 ‘국내 유일 그레비 얼룩말 ‘젤러’ 사망’, 백두산호랑이, 다람쥐원숭이, 흰손기번 등 멸종위기종 61마리 포함 222마리가 출산해 잔치분위기에 휩싸인 ‘서울동물원 희귀동물 출산 러시’가 4위와 5위를 차지했다.

또한 높이 24m 세계최고 ‘침팬지 정글타워 조성이 6위, 잠복 고환으로 들어가 자칫 암으로까지 발전해 생명에 위협을 줄 수도 있었던 세계 첫 고환 보정수술 오랑우탄 ‘백석’이 7위를 차지했다.

8위는 한러수교 20주년을 기념해 러시아 푸틴 총리로부터 기증받아 서울동물원 적응을 마친 ‘러시아산 백두산 호랑이 러시아에서 도입’이 그리고 代가 끊길 위기에 놓인 서울동물원 흰코뿔소를 싱가폴에서 들여와 건강한 2세에 대한 희망을 갖게 한 ‘국제적 멸종위기종 수컷 흰코뿔소 반입’이 9위를 차지했다.

특히 10위는 제주도 돌고래 불법포획에 대한 해양경찰 수사발표에 따른 ‘서울동물원 멸종위기종 불법포획 황당한 돌고래쇼’ 기사로 국민 뿐 아니라 환경단체로 부터 오해를 불러 일으켰던 돌고래 사건 기사가 서울동물원 관계자들을 가슴 아프게 한 기사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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