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김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춘기)는 국립종자원에서 생산·공급하는 보리·밀 보급종자에 대해 8월 18일(금)까지 신청ㆍ접수받는다고 공고했다. 추가신청기간은 8월24일(목)부터 9월5일(화)까지이며, 전국 잔량 품종에 한하여 가능하다.
올해 공급할 보리 우량품종의 경우 겉보리는 큰알보리, 쌀보리는 흰찰쌀보리, 새쌀보리, 청보리는 영양보리를 공급신청 접수하고있으며, 우리밀은 금강밀, 수안밀 등 6개 품종을 신청한다고 밝혔다.
보급종 공급단위는 20kg(포대)로 공급하며, 겉보리와 청보리의 1포(20kg) 공급가격은 소독종자일 경우 2만6400원, (미소독종자 2만4980원), 쌀보리는 소독종자일 경우 2만9950원(미소독종자 2만8530원)이며, 밀의 공급가격은 소독종자일 경우 2만8600원(미소독종자 2만7180원)이다.
공급시기는 보리·밀 보급종을 9월6일(수)부터 10월13(금)일까지 지역농협을 통해 신청농가에 공급하며, 농업기술센터에 의하면“엄격한 종자검사와 품질관리를 거쳐 엄선된 우량종자로 순도 및 발아율이 높고 품종 고유의 특성이 유지돼 있어 고품질 보리·밀을 생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기타 보급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이나 신청·공급과 관련 또는 종자 품종별 특성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김제시농업기술센터(540-4531)나 국립종자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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