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사랑장학재단(이사장 이건식)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지평선학당 출신 대학생을 초청하여 수강생을 대상으로 꿈 키움 진로멘토링을 추진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의 취지는 지역 교육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설립한 김제사랑장학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지평선학당의 방과후 프로그램 혜택을 받고 수도권 진학의 꿈을 이룬 선배들의 경험에서 비롯한 진솔한 이야기를 듣고 후배들이 꿈을 키우고 그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올해 첫 번째 멘토링은 지난 17일 지평선학당 하반기 개강식에서 2014년 졸업생인 이강건(서울대 재학)군이 ‘서울대 진학의 꿈을 이루기 위한 학교생활 및 교과성적 관리방법 및 지평선학당이 대학진학에 도움을 주었다.’는 내용과 2012년 졸업생인 김대일(경희대 재학)군이 ‘학비 및 생활비등의 경제적 부담으로 서울 진학의 꿈을 포기해서는 안된다.’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외에도 7월에는 경희대 재학생인 김형일군과 양장현군, 한국외국어대 재학중인 최수빈양이 후배들을 위한 관내고 진학의 장점, 내신관리를 통한 원하는 대학가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8월에는 국민대 재학생인 강지훈군과 연세대 재학중인 장서아양과 홍정빈군이 자신에게 맞는 학과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 및 독서가 대학입시에 미치는 영향, 교과목외 동아리 활동 방향제시등의 유익한 정보를 알려주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멘토링에 참석한 중3학생은 “고등학교를 전주나 익산으로 가야할지 김제에서 다녀야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선배들의 이야기를 듣고 나니 부모님과 같이 살면서 관내고로 가야겠다” 고 말했다..
한편, 김제사랑장학재단에서는 현재 장학기금 295억원을 조성하여 그동안 성적우수자 장학금과 내고장학교 보내기 격려금 등의 다양한 장학사업을 벌이고 있다.
앞으로도, 김제사랑장학재단에서는 다양한 장학사업을 발굴하여 명품 김제교육을 실현 하는데 노력을 다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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