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영훈, 유효종)는 4일 신풍동 덕조마을 두명의 정신지체장애인 형제(노공남, 노재환)가 사는 가정에 대청소 및 도배장판, 씽크대 설치, 이불, 환풍기, LED전등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여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이날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생활을 할 수 없을 정도의 취약한 환경을 스스로 하지 못하고 살아가는 정신질환을 겪고 있는 장애인 형제의 주거를 쾌적하고 안정된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신풍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통장, 복지기동대, 생활개선회, 부녀회, 신풍동직원 등 민관이 협력하여 하루종일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민관협의체는 옷가지와 쓰레기로 가득 차 있는 주거를 환경과에서 5톤트럭 2대를 협조받아 수거하였고 지역자활센터에서 옷과 이불등의 세탁을 연계하였으며 복지기동대의 재능기부를 통해 전기시설, 가스안전, 수도, LED전구 등을 교체 및 점검을 하였고 김제시사회복지협의회(좋은이웃들)에 연계하여 도배 및 장판을 교체하였으며 오래된 씽크대를 교체, 창틀 등 집안 묶은 때를 폭염에도 불구하고 훈훈한 서로돕는 사회를 만들고자 아침부터 오후 늦게까지 진행하였다.
금번 불우 장애인가정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고 있어 봉사 참여자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한편 신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이 협력 연계하여 불우이웃을 발굴하여 계속적으로 많은 사업들을 실시하였으며 신풍동 복지허브화를 위한 지속적인 맞춤형사업을 추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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