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오는 9월 27일 저녁 7시에 곡성레저문화센터 동악아트홀에서 ㈜동춘서커스진흥원의 ‘테마서커스 NEW 홍길동’ 공연을 연다.
이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곡성군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며, 복권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17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최고의 서커스단인 동춘서커스를 초청해 초대형 아트서커스인 ‘테마서커스 NEW 홍길동’을 선보인다.
‘테마서커스 NEW 홍길동’은 국내 서커스사상 처음으로 테마가 있는 서커스 스토리라인을 둔 서커스 공연으로 현대판 홍길동을 서커스묘기와 접목해 공중을 나르며 회전하여 스릴이 있는 코믹한 서커스 연기와 민첩성과 대담성 그리고 현대인의 고민을 담은 서커스 퍼포먼스, 공중을 나르는 서커스 프로그램 속에 이야기를 담아 특수무대 장치를 이용하여 표현한 작품이다.
14~15개 스릴 넘치는 서커스 공연으로 손에 땀을 쥐게하는 긴장감과 폭소를 가미한 곡예를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관람가능하며, 공연 예매 등 자세한 사항은 곡성군청 관광문화과 (☎061-360-836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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