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동면과 옹동면 체육회(회장 신현선)가 주최․주관하고 지역 내 기관․단체가 후원한 제13회 옹동면민의 날과 제25회 한마음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지난달 30일 옹동전통문화생활관에서 펼쳐진 행사에는 김생기 시장, 정읍시의회 유진섭 의장과 전북도의회 이학수 의원과 장학수 의원, 정읍시의회 김재오 의원, 김승범 의원, 황혜숙 의원을 비롯 기관단체장, 출향인사, 지역주민 등이 대거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됐다. 옹동 농악단의 풍물놀이 공연과 주민인 왕성욱씨의 색소폰 연주, 라인댄스 동호회의 라인댄스 공연과 밸리댄스가 펼쳐졌다. 또 정읍시립국안단 공연, 신나는 예술버스 공연단 초청 공연, 초대가수 현진우 등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흥을 더했다.
특히 푸짐한 경품을 내건 행운권 추첨도 진행돼 참석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기념식장에서는 면민화합과 지역향토발전에 공이 많은 면민에게 면민의 장과 감사패가 수여됐다. 면민의 장 공익장은 김현수(칠석리)씨, 애향장은 송동균(오성리)씨, 효열장은 장인숙(용호리)씨가 수상했다.
또 김태선씨와 양봉광씨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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