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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디도스 공격 전면 재수사...윗선 개입 의혹 드러날까?
박봉민 기자  |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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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1.12.16  11: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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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봉민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디도스 공격 사건과 관련해 당초 돈거래는 없었다던 경찰이 하루 만에 입장을 바꾸며 수사에 탄력이 붙고 있다.

전방위적인 재수사 방침을 정한 검찰은 지난 15일 한나라당 최구식 의원 사무실을 비롯한 7곳에 대해 전격적인 압수수색을 단행하며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검찰 수사의 초점은 1억원 돈거래의 대가성과 자금의 출처 등에 모아지고 있다.

이를 파악하기 위해 검찰은 돈거래 당사자인 최구식 의원의 비서 공모씨와 박희태 국회의장의 비서였던 김모씨에 대한 자료를 임의제출 받아 분석 중에 있다.

관심은 검찰의 수사가 어느 선까지 이어지느냐로 쏠리고 있다.

국회의장의 비서까지 연루된 만큼 수사범위가 작지는 않을 것이라는 게 중론이다. 특히 경찰 수사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이 팽배해지며 결국 경찰이 하루 만에 당초의 발표를 뒤집는 상황까지 연출된 만큼 대충 수사할 수는 없을 것이라는 점이다.

한편 검찰은 디도스 공격에도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는 IT 업체 직원을 15일 구속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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