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부안군은 13일 부안농공단지내 참프레 2층 회의실에서 김종규 부안군수와 오세웅 부안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부안군의원, 관내 기업·상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제2회 더 드림 부안 아카데미 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좌는 야구해설가 손혁씨를 초청해 ‘군민행복을 위한 평생교육-손혁 강사의 우리는 팀이다’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손혁 강사는 “야구경기에서의 팀워크는 ‘우리는 팀이다’라는 공감대 아래 같은 목표를 향해 달리는 동료가 있어 결코 훈련이 힘들지 않고 결국 경기에서 좋은 팀워크가 발휘된다”며 “동료들 모두가 한 배를 탄 상황이어서 최적의 팀워크가 발휘될 수밖에 없다”고 모든 업무의 팀워크가 중요함을 강조했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기업인들과 항상 소통하고 공동 목표를 향해 함께 달리는 미래를 위한 협력공동체로의 부안군이 되도록 팀워크를 발휘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7년 더 드림 부안 아카데미는 제1회 김미경 초청강연에 이어 제2회 야구해설가 손혁씨, 오는 11월 제3회 앵커출신 최일구씨, 12월 제4회 개그우먼 팽현숙씨 등 스타강사들을 초청해 군민의 풍요로운 삶과 자아를 성숙시키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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