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군산교육문화회관(관장직무대리 김성권)은 독서의 달을 맞아 다독자(15명) 및 다독가족(3가족)을 선정하여 10월 11일(수)에 시상하였다.
이번 다독자 및 다독가족 선정은 관내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의 독서의욕 고취 및 독서생활화를 목적으로 지난 1년간 도서대출 실적이 높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에 적극 참여해 책 읽는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이용자에게 표창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선정된 다독자는 학생 부문으로 오든솔(군산나운초 5학년) 외 4명, 일반 부문으로 양명재(군산시 금암동) 외 4명, 전자책 부문으로 최태웅(군산시 대야면) 외 4명 등 15명과 다독가족으로 최인호(군산시 조촌동) 가족 외 2가족이다. 선정된 다독자와 다독가족에게 상장과 상품을 전달했다.
또한 이외에도 독서의 달 행사로 9월 한 달 동안“동시다발(동시가 꽃다발로 피었습니다) 전시회”, “빅북 전시회”, “틀려도 괜찮아 포토존”, “엄마랑 아이랑 책놀이”, “아빠랑 아이랑 책놀이”, “도전! 20권·50권”, “책 제목을 맞춰라!”, 체험프로그램(“냅킨아트 도서관가방 만들기”, “팬시우드 벽시계 만들기”), “책 두 배로 대출”, “DVD를 부탁해!”, “독서의 달 특사”, “추천도서목록 배부”, “과월호 잡지 배부 및 도서 교환 장터”, “토요극장 운영”등 16개의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하여 이용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다양한 독서의 달 행사를 계기로 학생과 지역주민들에게 독서에 대한 동기 부여와 책 읽는 지역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하여 지역주민들이 책과 도서관을 더욱 가까이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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