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유재성 기자]
진안군이 군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홍삼축제 기간 중 ‘마음의 빛을 밝혀드립니다’라는 주제로 정신건강의 날 홍보 캠페인을 펼친다.
정신건강의 날(10. 10) 홍보 캠페인은 사회적 편견이 많고 대중들에게 소외되는 정신질환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마련하고, 정신건강과 생명존중의 중요성을 홍보·점검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데 목적이 있다.
19일과 20일 양일간 마이산북부 일원에서 의료반 부스를 활용하여 진행되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관련 척도검사 실시·상담, 정신건강 피켓을 이용해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하여 지역주민들에게 무료로 제공 할 계획이다.
또한, 정신건강복지센터 홍보와 및 정신질환에 대한 잘못된 편견을 해소하여 정신건강인식개선을 도모하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진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바쁜 일상으로 우리들의 마음건강은 소홀히 한건 아닌지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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