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최용국 기자]
2017익산시민대학 마지막 강좌가 오는 10월 25일 수요일 오후 2시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코미디언이자 한국방송코미디협회 엄용수 회장이 강사로 나서 ‘웃으면 행복한 세상이 온다’를 주제로 강의를 한다.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을 가지고 유머 발상과 유머 감각 기르기 위한 유머 발상 습관화, ‘자기 식’유머 구사 등 다양한 방법을 소개한다.
엄용수 강사는 1981년 MBC 개그 콘테스트 입상을 통하여 정식으로 방송에 데뷔한 뒤 MBC 일요일 밤의 대행진, KBS 유머1번지, KBS 쇼 비디오 자키 등을 통해 많은 인기를 얻었으며, 현재까지도 방송 출연과 웃음을 전하는 명품 강사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이루어지는 익산시민대학을 통해 우리 시민들의 삶이 풍요로워지고 더욱 무르익길 바란다”며 “마지막 강좌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익산시민대학의 강좌는 익산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평생학습관(859-5823, 5158)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http://www.iksan.go.kr/lll)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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