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근 기자] 부안군이 건축행정 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에 따르면 전북도의 ‘2011년도 건축행정 분야 종합평가’에서 부안군이 군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기관표창을 받게 됐다.
군은 건축인허가 처리제도개선 및 청렴도, 농어촌주거환경 개선사업, 정부시책을 반영한 특수시책 시행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고질적인 축사 인·허가 처리 시 환경성 문제로 발생한 집단민원 해결을 위해 외부전문가의 자문을 받고 멘토링제 운영을 통해 건축행정의 신뢰성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또한 농어촌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농어촌 주거복지 확충과 전원마을 조성, 어촌해안 경관마을 조성사업 등에서도 높게 평가도 높게 평가됐다.
실례로 75동의 주택 개량에 37억5천만원을 지원하고 빈집 93동 정비, 나눔과 희망의 집 20동 고쳐주기, LH취약계층 집수리사업 52동 등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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