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준 기자] 한·미 FTA 비준동의안과 14개 관련 법안이 국회에서 통과(11.22)됨에 따라, ‘한미 FTA 후속대책 마련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11.28)’와 충북에 영향이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중소상인, 농축산업, 바이오‧제약 분야별 간담회를 개최한데 이어 이시종 도지사 긴급 지시로 정책기획관이 주재하는 ‘관련 부서(8개 실과) 합동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한미 FTA 종합대응책 마련으로  ○ 충청북도는 지금까지의 농축산업, 중소상인, 바이오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한 소극적 대응책 마련에서 적극적, 주도적인 종합대응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 FTA 관련 실국장을 반장으로 하는 분과별 대책반을 구성‧운영하고 충북이 미국시장에서 이익창출 및 가능성이 있는 분야를 심층 분석하여 충북의 우수 농산물, 우수 중소기업제품, 바이오‧IT 제품 등을 적극적으로 수출하여 미국시장을 점령하는 공격적인 대응책 마련하기로 하였다.
 
 충청북도는 FTA대책 간담회(11.28) 및 분야별 간담회(12.6, 12.9) 개최 이후 적극적인 관심이 있는 새로운 전문가도 함께 참여하는 도지사 주재  ‘종합대응책 수립 간담회’를 다음주(12.19~12.23)중 개최할 예정이다. 

  한미 FTA 관련
 도지사 지시사항에 대한 긴급 대책회의 결과 

 □ 한미 FTA 종합 대응책 마련

○ 한미 FTA 비준안 국회 통과에 따라 지금까지의 소극적, 방어적수비 태세에서 적극적, 주도적 자세로 전환 필요
   - 지금까지는 농축산업, 중소상인, 바이오 등 분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소극적인 대응책 마련에 집중, 앞으로는 적극적 자세 필요
 

○ 우수농산물, 우수 중소기업, 바이오 IT 제품 등을 수출하여 미국시장을 점령하는 공격적인 대응책 마련
   - 우리 도가 미국시장에서 이익창출 및 가능성 있는 분야 심층분석, 적극적인 대응책 마련
 
 □ 종합대응책 수립 간담회 개최 
   -  FTA대책 간담회(11.28), 계층별 간담회(12.6, 12.9)를 통해 긍정적,적극적+새로운 인물 등 참여, 빠른시일내 간담회개최(정책기획관실) - 지사님 주재, 다음주중 간담회 개최예정 

      ⇒ 분야별(농축산과수, 중소상인, 중소기업, 바이오 제약 등) 전문가를 섭외,
 
 □ 분과별 대책반 구성 운영
   - TF팀 분과별 대책반을 구성 운영 *반장 : 국․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