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유재성 기자]
진안 용담면(면장 육완문)은 30일 용담면 체련공원 실내 다목적구장에서 제55회 진안군민의 날 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을 가졌다.
용담면은 지난달 11일 선수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매일 열심히 연습한 결과 제기차기 1위, 투호(여자부) 1위, 족구 준우승, 고리걸기(남․여) 3위, 군민노래자랑 대상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또한, 연습기간 내내 주민자치위원회, 이장협의회 등 각 기관․사회단체에서 간식을 제공하는 등 훈훈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해단식에서는 선수단 및 지역 내 주민들이 모여 그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만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육완문 용담면장은 “바쁜 농사철 임에도 불구하고 군민의 날 체육경기를 위하여 열심히 연습해준 선수단에게 감사하다”고 말하며 “금년도의 우수한 성적이 내년에도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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