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근 기자] 도객 20여명을 모집해 주택가에서 화투를 이용한 일명 ‘고스톱 아도사끼’라는 도박을 한 20여명이 대거 검거됐다.
전북 남원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총 도박금 2,064만원을 상당을 걸고 남원시 금동 소재 주택가에서 도박행위를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피의자 김(46, 여)모씨 18명은 조폭을 끼고 창고장, 커피장, 문방, 꽁지, 선수 등으로 구성된 전문도박장 개장자 및 도박행위자들인데 고리명목으로 200만원 상당을 이득을 취하는 등 도박장을 개장하다 덜미가 잡혔다.
한편 조폭 등이 개입된 전문도박장이 도심지에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수사에 착수했고 경찰 가용인력을 비상소집해 도박일당을 검거 여죄를 수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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