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2017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를 오는 27일부터 3일간 남원시고용복지플러스센터 대회의실에서 실시한다.
이는 사회적 가치실현과 사회적경제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지역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지역내 다양한 이해관계자에게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사회적경제 조직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마련한 아카데미로, 수강생은 오는 23일까지 모집 한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50명 내외로 사회적경제 조직(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아카데미에서는 전북사회경제포럼과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을 비롯한 우수한 강사진을 초청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전망 등 사례를 통한 지역사회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바람직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접수방법은 남원시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이메일, 팩스, 방문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 경제과 일자리지원담당(☎620-6337)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지역자원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민간부분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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