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유재성 기자]
의암주논개 탄신 제443주년을 기념하여 의암주논개정신선양회 발전을 위한 협약식이 지난 11월 21일(화) 저녁 6시 30분에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 그랜브볼룸에서 2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17년 제11대 의암주논개 추대자로 선정된 김효선 여성신문사 사장이 주관하는 2017 대한민국 여성체육대상 시상식과 공동으로 개최됐다.
또한 협약식과 더불어 의암주논개님 선양발전을 위해 여성신문사에서 후원금 500만원을 더불어 기탁했으며, 추후 의암주논개정신 선양을 위한 각종 사업 추진 시 협력키로 우의를 다지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여성가족부장관 등 체육계 인사들이 다수 참석하여 의암주논개님이 장수 출생으로 임진왜란때 나라를 구하기 위해 남강에서 왜장을 껴안고 순국하신 구국의 업적을 상기시키고 자긍심을 드높이는 장이 됐다.
장수군에서는 김순홍 의암주논개정신선양회장, 육영수 장수군 문화체육관광사업소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순홍 의암주논개정신선양회장은 “의암주논개님의 정신을 선양하기 위해 물신양면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육영수 문화체육관광사업장은 “앞으로도 장수군은 의암주논개님 정신 선양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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