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 여성청소년계는 11. 23.(목) 수능 후 청소년 비행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여성청소년계장 및 학교전담경찰관, 장학사, 교사, 패트롤 맘 등 약 2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수능 후 우려되는 청소년 탈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유해 환경 계도·단속 및 선도 활동 강화 등 선도·보호를 목적으로 캠페인을 펼쳤다.
또한, 거리 행진을 하면서 청소년이 수능 후 해방감 및 여가시간 증가로 음주·흡연을 위해 출입할 수 있는 유해업소인 편의점, 수퍼마켓, 호프집을 찾아 업주 및 종업원에게 청소년들이 부정으로 신분증을 행사하기 쉬운 신분증 확인을 적극적으로 해줄 것을 당부하였고, PC방을 방문해 청소년 출입이 22시까지라는 것을 준수해 줄 것을 협조 요청하였다.
한편, 여성청소년계는 음주·흡연 등 비행청소년에 대한 적극적 선도 및 보호 활동을 하고 유해 환경 종류와 처벌 규정이 담긴 전단지를 제작하고 ‘학교폭력 멈추GO!, 감싸주GO!, 사랑하GO!’라는 예방 문구가 적힌 물티슈, 볼펜, 형광펜 등을 전달하며 홍보활동을 펼쳤다.
고창경찰서 여성청소년계는 수능 전·후 유흥가 밀집지역, 학원가, 공원, 놀이터 등 청소년 탈선 및 비행 우려지역을 중심으로 가시적 예방 순찰을 실시하고, 12월 말까지 집중 점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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