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전라북도교육청이 지역경제 활성화,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 최소화를 위해 2018학년도 도내 공ㆍ사립고등학교 수업료를 동결한다고 밝혔다.
입학금은 내년부터 면제이며 수업료는 2008년 이후 10년째 동결이다.
고등학교 수업료는 평준화지역, 비평준화지역, 읍ㆍ면ㆍ도서지역에 따라 3급지로 나뉘는데 전주ㆍ군산ㆍ익산 등 평준화 일반고의 경우, 수업료가 1분기 31만8천원이다.
비평준화지역 일반고 수업료는 분기별 25만5백원, 읍지역은 24만6천원, 면지역은 22만5백원이다.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