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유재성 기자]
장수군 출신 더불어민주당 지역경쟁력 강화특별위원회 위원장 이영숙여사(최용득군수 부인)가 환경보전운동과 농업발전에 앞장서온 공로로 24일, 사단법인 한국기독교 환경대책 전북협의회(제전위원장 이희두)가 주관하는 제19회 전북환경대청상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영숙여사는 사과농사를 경영하며 저농약농법으로 상품의 가치를 높이고 나아가 주민들과 함께 정보를 공유하며, 환경단체 세미나 및 친환경농업 경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옴은 물론 마을의 탄소배출을 줄이고 주민들이 돈도 벌 수 있는 취지의 녹색공동체 마을 플랜을 제안하기도 했다. 현재 한문화국제협의회에서 본부장을 맡고 있으면서 친환경음식을 알리고 농업의 가치를 높여나가고 있다.
한편 선교단의 찬양으로 시작 된 이날 시상식 행사는 환경과 인간의 상생에 앞장서 온 한국기독교환경대책 전북협의회 19주년 감사기념 예배와 함께 진행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수상은 기독교주관단체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의미가 더했다는 호평이다. 또한 시상식에 청정지역 장수군 출신 및 학생, 일반인 등이 대거 수상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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