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여울초등학교(교장 강철성) 꿈여울 합창단(지도교사 정소희)은 24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7 대한민국 미래교육 박람회에 다녀왔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교육청과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주관하여 진행되는 23일(목)부터 25일(토)까지 펼쳐진 ‘2017 대한민국 미래교육 박람회’는 ‘모든 아이는 우리 모두의 아이’라는 주제와, ‘혁신을 위한 상상력, 교육의 미래를 열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어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 교사들이 참여하여 교육의 미래를 살펴보는 자리를 만들었다.
개막식에는 한석수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조희연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여울초 꿈여울 합창단 개막공연을 펼쳤다.
학교 예술동아리로 교내외 아이들에게 동요 보급을 위해 노력하는 꿈여울 합창단은 정소희 지도교사가 아이들을 위해 직접 작곡한 ‘즐거운 가족캠핑’ 외 ‘비타민친구’, ‘우리 모두 자전거를 타요’를 깜찍한 안무와 함께 불러 많은 환호와 박수를 받아 교육의 미래를 여는 박람회의 시작을 빛낼 수 있었다.
조영일 교감(전주여울초)은 “모든 학생과 선생님의 노력으로 학생들이 지역 및 가정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고 학교에서 신나게 예술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고 예술분야에 대한 꿈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학교의 의무라고 생각한다.”라고 했으며, 강철성 교장은 이에 덧붙여 “이번 2017 대한민국 미래교육 박람회 개막식에 본교 합창단이 초청되어 공연을 하게 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여긴다.” 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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