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유재성 기자]
장수군은 “2017년 전라북도 도로정비 평가”에서 군부 최우수군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오는 12월 15일 부안 모항해나루호텔에서 받을 예정이다.
그간 장수군은 위임국도 및 지방도 등 165개 노선 622km 구간에 대해 시설물정비, 차선도색, 포트홀 정비 등을 지속적으로 해왔다.
특히 여름철 태풍 및 집중호우로 훼손된 도로 시설물, 배수로, 낙석, 토사유출물 등을 인력과 장비를 긴급 투입, 도로이용자의 불편사항을 조속히 해결했다는 평이다.
또한 파손된 포장도로의 신속한 복구 시행과 상시 현장 출동체계를 구축해 도로이용자의 불편해소에 만전을 기한점이 높이 평가 됐다.
최용득 장수군수는 “앞으로 보다 더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도로정비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것이며, 겨울철을 맞아 설해대책에도 만전을 기해 도로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동절기 교통사고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