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순정일기자]호원대학교 호원사회봉사단(단장 유환신)은 인근지역 한파주의보가 내린 지난 5일 군산시 임피·서수면 군산지역 관내 취약계층을 방문해 “사랑의 연탄·쌀 나눔”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사랑의 연탄·쌀 나눔”봉사는 호원대학교와 한국GM군산공장이 주최하고, 한국GM한마음재단과 전북사회공헌협의회가 함께 후원하여, 호원사회봉사단 소속 학생 및 교직원 100여명이 3팀으로 나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연탄 2,100장과 쌀350kg을 인근 임피면과 서수면에서 각각 나눔 대상을 선정하여 임피면 3가구, 서수면 4가구 총 7가구에 연탄과 쌀을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구자혁 학생(호원대 총학생회장)은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학교 인근지역인 임피면 및 서수면의 도움이 되기 위해 연탄 나눔 봉사에 참여하게 됐다.”며 “이번 봉사를 통해 우리 주변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희성 총장(호원대)은 “교직원과 학생들을 포함한 호원대 모든 구성원이 다함께 어울려 이웃에게 희망과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지속적인 지역사회봉사를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대학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호원대학교 호원사회봉사단은 연탄 나눔 봉사를 통해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만나 연탄을 전달하는 작은 마음을 나눔으로써 이웃의 큰 온정을 느낄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매년 연탄 봉사를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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