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김정훈 기자]
농협 전주완주시군지부(지부장 박성일)와 구이농협(조합장 안광욱)은 12월 7일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 및 전북이미용봉사단과 공동으로 완주군 구이면 효간마을에서 봉사활동 및 재능기부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농협 임직원 10여명은 완주군 구이면 효간 마을회관에 김치냉장고와 생필품등을 전달하고 홀몸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집안 쓰레기를 치우는 봉사활동을 하였으며, 같이 참석한 전북이미용봉사단(단장 박보라) 소속 미용사 4명은 마을주민 40여명 대상으로 커트, 펌, 염색 등의 재능 기부 행사를 하였다.
박성일 농협 지부장은 “농협은 농촌마을 활력화를 위해 여러 단체들과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며 ”우리 농촌을 위한 사랑 나눔에 많은 분이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보라 단장은 “농협과 함께 농촌사랑운동에 동참하여 농촌마을의 어르신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게 되어 보람된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농촌 마을을 위해 재능기부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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