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소방서(서장 윤병헌)는 8일 소방서 3층 북카페에서 지역사회 안전과 봉사활동에 관심이 있는 신규 의용소방대원 모집을 위한 면접심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면접대상은 34명(남 10명, 여 24명)으로 유능한 의용소방대원 선발로 내실 있는 의용소방대 육성과 발전을 꾀하고, 공개적･체계적인 임명시스템 정착으로 새롭게 변화하는 의용소방대 구현을 목적으로 시행됐다.
이날 면접은 지원자의 ▲의용소방대원 자질(적극성) ▲건강 및 체력상태 ▲인성 ▲봉사정신 및 경험 ▲협동성 등 의용소방대의 임명 적격여부 판단에 중점을 두고 심사했다.
의용소방대원의 임무는 지역사회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자원봉사조직으로 화재, 구조, 구급 및 재난 발생 시 소방현장 활동을 보조하고 화재예방순찰, 소방안전 캠페인 등 소방홍보활동 등을 수행하게 된다.
윤병헌 소방서장은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정신의 일념으로 면접에 참여해 주신 분들에게 깊은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안전한 전라북도 만들기에 의용소방대원들과 한마음으로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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