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김제시 여성회관(과장 신미란)은 12월 11일부터 12월 22일까지 2018년도 제1분기 여성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김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18세 이상 여성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3개월에 15,000원이다. 한편 국민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 국가보훈대상자 등은 수강료가 면제된다.
2018년 제1기 프로그램은 내년 1월 8일부터 3개월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제과제빵, 한식요리 등 취업·창업·자격증 분야 ▲노래교실, 민요 등 취미·교양분야 ▲요가, 건강기공, 밸리댄스 등 건강분야 ▲영어, 한글반 등 총 5개 과정 35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최근 1인 가구 및 맞벌이 가정 증가로 인한 남성들의 가정내 역량 강화를 위해 신규 프로그램으로 ‘남성 요리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신미란 여성가족과장은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프로그램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여성회관이 단순이 교육장소가 아닌 진정한 시민들의 소통의 장소로 자리메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수강생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김제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여성회관(☏540-4115, 4121)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