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시정의 정책수립 및 평가등에 활용할 통계에 대한 기본지식을 함양하고 활용가능한 통계적 사고방식을 배양하기 위한 『제1회 찾아오는 맞춤형 통계교육』을 21일(수) 오후3시 시민홀에서 실시한다.
이번 통계교육은 평소 직원들이 업무를 추진함에 있어 정보의 수집과 분석능력을 증진하기 위해 경남공무원교육원의 찾아가는 맞춤형 통계교육 운영계획에 따라 진주시에서 처음으로 실시하는 교육이다.
이번 통계교육에는 직원 300여명이 참석하며 진주시 공무원들의 각종 행정통계의 활용능력 배양을 위한 기초통계 활용방법과 정책단계별 통계의 역할에 대한 인식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경상대학교 전산통계학과 박중양 교수는 “통계로 본 여론조사와 정책”이라는 주제로 여론조사 결과에 대한 분석방법과 분석결과를 통한 정책수립 활용방안등에 대해 공직자들에게 강의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진주시청 직원들의 통계 마인드가 향상되고 각자의 업무추진은 물론 개인 실생활에서도 통계를 가까이 하고 통계를 생활화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하였다.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